‘여신도 성폭행·추행’ 추가 기소 정명석 재판, 다음 달 연기
조정아 2024. 6. 10. 22:07
[KBS 대전]여신도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JMS 정명석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또 다른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의 재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0일,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씨와 범행을 도운 주치의 등 4명에 대한 1차 공판 준비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피고인 측이 재판에 대한 준비가 더 필요하다며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 다음 달 18일로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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