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빗물 섞인 휘발유’ 주유 10여 대 고장

박기원 2024. 6. 10.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창원의 한 주유소에서 빗물이 유입된 휘발유를 주유했다가 차량 10여 대가 고장 나는 일이 발생해 창원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8일 해당 주유소에서는 주유기 1대와 이어진 배관에 실금이 발생해 빗물이 유입됐으며, 해당 주유기로 휘발유를 넣은 10여 대가 시동이 꺼지는 등 피해를 봤습니다.

해당 주유소는 피해자들에게 수리비 등을 전액 지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