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우승팀 비디유, 26일 정식 데뷔
박상후 기자 2024. 6. 10. 21:59
그룹 비디유(B.D.U)가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오르카뮤직은 10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Wishpool)'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비디유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데뷔 앨범 '위시풀'을 통해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지난 3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종영 후 약 3개월 만이다.
비디유는 Mnet '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솔로 가수로 먼저 데뷔하고 이후 그룹 원팩트(ONE PACT)로 재데뷔를 치른 제이창은 MBC '언더나인틴',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그룹 CIX로 데뷔한 승훈은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 멤버를 선발하는 'YG 보석함'에, 같은해 그룹 몬트로 데뷔한 빛새온은 데뷔 전후로 JTBC '믹스나인', '피크타임'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IST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ATBO 데뷔조 결성 오디션 '디 오리진 - 에이, 비, 오어 왓?(THE ORIGIN - A, B, Or What?)'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김민서는 연습생 신분으로 '빌드업'에 참가해 비디유가 첫 데뷔다.
'빌드업' 방송 당시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훈민제빛'이라는 팀명으로 경연에 임한 이들은 가슴을 울리는 완벽한 가창력과 환상의 하모니, 단단한 팀워크의 완벽한 조화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1억 원과 비디유 데뷔 기회를 얻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띤 응원과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데뷔조에 선발된 만큼, 새로운 팀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비디유가 첫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뒤흔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오르카뮤직
소속사 오르카뮤직은 10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Wishpool)'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비디유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데뷔 앨범 '위시풀'을 통해 '완성형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을 알린다. 지난 3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종영 후 약 3개월 만이다.
비디유는 Mnet '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솔로 가수로 먼저 데뷔하고 이후 그룹 원팩트(ONE PACT)로 재데뷔를 치른 제이창은 MBC '언더나인틴',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그룹 CIX로 데뷔한 승훈은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 멤버를 선발하는 'YG 보석함'에, 같은해 그룹 몬트로 데뷔한 빛새온은 데뷔 전후로 JTBC '믹스나인', '피크타임'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IST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ATBO 데뷔조 결성 오디션 '디 오리진 - 에이, 비, 오어 왓?(THE ORIGIN - A, B, Or What?)'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김민서는 연습생 신분으로 '빌드업'에 참가해 비디유가 첫 데뷔다.
'빌드업' 방송 당시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훈민제빛'이라는 팀명으로 경연에 임한 이들은 가슴을 울리는 완벽한 가창력과 환상의 하모니, 단단한 팀워크의 완벽한 조화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1억 원과 비디유 데뷔 기회를 얻었다.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띤 응원과 투표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데뷔조에 선발된 만큼, 새로운 팀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비디유가 첫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뒤흔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오르카뮤직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반사항 없다"…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 [단독] "보고서에 흔적 남겼다" 진술 확보…공수처, '이시원 통화'도 수사
- [단독] 8살 민수네 가족에 찾아온 비극…끝나지 않는 '고엽제 3세' 피해
- 도 넘은 '밀양 신상공개'…정의구현 구실로 피해자만 궁지에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출석정지 중 '자전거 절도'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