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익위, 당연한 결정"...민주 "권익위, 권력 시녀 전락"
김경수 2024. 6. 10. 21:58
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한 건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YTN과 통화에서 청탁금지법 구조상 당연히 영부인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예상했던 결과 그대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대학 동기 위원장과 검찰 출신 부위원장이 있는 권익위가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 출국길에 꽃길을 깔아줬다며 권익위가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결국 특검으로 가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의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음을 권익위 조사가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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