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갓생 원하는 부부에 "명상부터 하라" 팩폭 [무물보][★밤TView]

이예지 기자 2024. 6.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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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갓생을 살고 싶은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 연예인 매니저로 근무하고 현재 가구제작업에 종사 중인 30대 남편과 아내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같은 서장훈의 촌철살인에 아내는 박수를 치며 폭풍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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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갓생을 살고 싶은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 연예인 매니저로 근무하고 현재 가구제작업에 종사 중인 30대 남편과 아내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부자가 되기로 하고 지키기로 약속한 것들이 있는데, 아내가 잘 지키지 않아서 고민이다. 영어 단어를 외우기로 했는데 한달 만에 그만두더라. 블로그도 수익이 일정하지 않자 그만두더라"라면서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부자가 되고 싶어진 계기를 묻자 "SNS를 보다 30분만 독서를 하면 부자 됩니다"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고. 이에 서장훈은 "정말 잘 왔다.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착해져야 한다. 너는 책을 보는 것보다 명상이 더 필요하다. 침착해졌을 때 포텐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갓생 살려고 하는 것 같다. 조금 가라앉혀라"라고 말했다. 이같은 서장훈의 촌철살인에 아내는 박수를 치며 폭풍 공감했다.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지금 그런 식으로는 부자가 안 된다. 소득히 급격하게 오를 수 없으니까 다른 곳에 기대기 마련이다. 한 분야의 장인이 되려면 최소 10년은 해야 한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길 바란다면 그 분야의 장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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