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참여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발대식 열려
황현규 2024. 6. 10. 21:55
[KBS 부산]부산의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 지킴이'가 오늘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가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학교 앞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 제도에는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이 참여합니다.
부산시는 2년 동안 활동할 어린이 안전 지킴이들에게 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안전 교육 체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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