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 “교사 절반이 폭언 등 갑질 경험”
백미선 2024. 6. 10. 21:55
[KBS 광주]전남 교사의 절반 가량이 관리자와 동료 교사, 학부모로부터 '갑질'을 경험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지역 교사 6백 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 '업무지시를 할 때 화를 내거나 폭언을 들은 적 있다'고 답한 교사가 전체의 50.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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