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스미싱' 피해자에 첫 자율배상
신서희 기자 2024. 6. 10.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스미싱(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사기 수법)' 피해를 당한 고객에 피해액 일부를 배상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스미싱 피해 고객 A씨와 피해액 128만 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배상액은 피해금액(850만 원)의 15% 수준이다.
시중은행은 올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에 대한 자율배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데 배상이 실제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피해액 15% 배상
[서울경제]
KB국민은행이 ‘스미싱(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사기 수법)’ 피해를 당한 고객에 피해액 일부를 배상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스미싱 피해 고객 A씨와 피해액 128만 원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배상액은 피해금액(850만 원)의 15% 수준이다. 시중은행은 올해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에 대한 자율배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데 배상이 실제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과거 음주운전’ UN의 김정훈…최근 사고낸 뒤 음주측정 거부로 벌금형?
- 잠실구장 시구자로 나선 배현진…일부 관중석서 ‘야유’ 나오자 한 말
- '밟으실 수 있죠?' 밈 이을까… 첸백시 기자회견 중 녹취록 공개 [SE★포토]
- '역시 히어로'…임영웅 광고 효과에 식품업계 '든든'
- [단독]대왕고래 시추 헬리콥터 운영에만 9억
-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 배우 이영애, 굿네이버스에 5,100만원 기부…쌍둥이 자녀도 힘 보탰다, 얼마?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통화 녹취·판결문, 동의 없었다”
- 산산조각 난 동생 살점 줍는 소년…가자지구 유엔 학교서 무슨 일이
-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 시신 발견…그리스서 실종 나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