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투나잇
■ 더불어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 등 쟁점 상임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단독 표결한다는 방침입니다.
■ 권익위, 김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 종결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종결했습니다.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는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 영동고속도로 3중 추돌…용산 고층 아파트서 불
오늘 오후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1대와 승합차 2대 등 3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 고층 아파트에선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입건…소환조사 전망
경찰이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 등 수사대상자들을 입건하고 소환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8일 만입니다.
■ 때이른 폭염…대구·울산 등 첫 폭염주의보
오늘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주일 이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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