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이지현,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현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랜 시간 공연과 매체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지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노련하고 단단한 이지현의 합류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의 배우진이 한층 더 다채로워졌으며 그가 앞으로 더욱 멋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한 이지현은 이후 영화 속 빠질 수 없는 감초 연기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또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시작으로 '식샤를 합시다3' '추리의 여왕2' '어비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금 우리 학교는' '낭만닥터 김사부' '경성크리처'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2005년부터 최근까지 30편이 넘는 연극 활동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꾸준히 보여주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공연과 매체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린 이지현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지현과 전속 계약한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종혁, 고규필, 구성환, 전동석, 박규리, 이주승, 이봄소리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