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 원곡 재해석을 넘어 창의성 담아내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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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워진 꿈(Rewind)'은 리와인드인데도 27년 전 원곡을 재해석하는 것 이상의 창의성이 돋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매일매일 고통 속에 밀어 넣더군요. 이런 고통이 힘들지만 이 일에서 느끼는 감정으로 더욱 성장하기에 참고 이겨나갔습니다. 더욱이 현재 많은 걸 책임져야 하는 나이이다 보니 곡이 나오는 데 더 오래 걸렸습니다."
"더더는 벌써 27년이 됐습니다. 매일 잊지 않고 음악가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꼭 더더의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날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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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서사를 고스란히 공유하고
모던록·팝 아우르는 사운드에 중점”
“‘가리워진 꿈(Rewind)’은 리와인드인데도 27년 전 원곡을 재해석하는 것 이상의 창의성이 돋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매일매일 고통 속에 밀어 넣더군요. 이런 고통이 힘들지만 이 일에서 느끼는 감정으로 더욱 성장하기에 참고 이겨나갔습니다. 더욱이 현재 많은 걸 책임져야 하는 나이이다 보니 곡이 나오는 데 더 오래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매력적이다. 가로등이 켜진 어두운 도심에서 보컬 이현영이 어렴풋이 보이다가 멜로디가 시작하면서 화사한 햇살 아래 밝고 명확한 모습의 이현영이 등장한다.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공연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공연 기간이 일주일이라 제주도 일주를 여러 번 했죠. 언제나 그러하듯 아름다운 자연의 힘을 빌려 좋은 촬영을 했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을 좀 했어요.”
더더는 23일 경기 안성맞춤랜드 미니 록 페스티벌 ‘밴드의 시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올해는 유튜브나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동을 늘리겠다고 했다. “더더는 벌써 27년이 됐습니다. 매일 잊지 않고 음악가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꼭 더더의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그날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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