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돈사 화재…돼지 500여마리 폐사(종합)

김진호 기자 2024. 6. 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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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9분께 군위군 수서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5개동 중 3개동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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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수서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29분께 군위군 수서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5개동 중 3개동이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후 4시 26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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