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 거의 끝마쳤는데’ 갑자기 러시아 출국 막혔다... “전처와 이혼 절차→미지급 자녀 양육비로 해외 출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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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합의를 마친 마트베이 사포노프에게 변수가 생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특이한 이유로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PSG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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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리와 합의를 마친 마트베이 사포노프에게 변수가 생겼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특이한 이유로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아르나우 테나스가 다음 시즌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을 PSG 경영진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돈나룸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확실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러나 프리시즌에 모든 골키퍼들이 복귀하면 누가 넘버원 유니폼을 입는지에 대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PSG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이적은 갑작스러운 큰 난관에 부딪혔다. 프랑스 매체 ‘RMC’에 따르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포노프가 3년 동안 딸의 양육권을 놓고 싸우고 있으며 미지급 자녀 양육비로 인해 더 이상 해외로 출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사포노프는 현재 전처와 딸의 양육권을 놓고 3년 동안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포노프는 지난 5월 말 전 부인이 돈을 훔쳤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한국 시간) 바자 텔레그램 채널은 매치 TV를 통해 사포노프가 전처에게 60만 유로(약 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빚졌다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사포노프의 아내의 변호사 막심 실로프는 러시아 지역 텔레비전 방송국 ‘매치 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 변호사는 "금액을 확인하거나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채는 상당하다"라고 밝혔다. 사포노프가 러시아를 떠나는 것이 차단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실로프는 "네. 집행관은 위자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채무가 발생했기 때문에 해당 결의안을 채택하고 마트베이 사포노프의 러시아 연방 외 출국을 제한했다"라고 직접 인정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 금액은 이적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아직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포노프의 이적은 당분간 미뤄질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르 파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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