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쯤에서 검은연기 나" 용산 아파트 화재…10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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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25분쯤 "아파트 29층쯤에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로 출동했다.
이 화재로 주민 22명이 대피했고 주민 9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관계자는 뉴시스에 "실외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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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소방서는 이날 오후 6시25분쯤 "아파트 29층쯤에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용산구의 한 고층 아파트로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 124명과 차량 29대를 투입했다. 불길은 오후 8시5분쯤 완전히 잡혔다.
이 화재로 주민 22명이 대피했고 주민 9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관계자는 뉴시스에 "실외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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