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뺑소니 뒤 운전자 바꿔치기 한 연인 구속

신귀혜 2024. 6. 10.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남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도주치상과 범인도피방조 등 혐의로, 20대 여성 B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차를 타고 강서구에 있는 이면도로를 지나다가 술에 취해 누워있는 남성의 다리를 밟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해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남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도주치상과 범인도피방조 등 혐의로, 20대 여성 B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차를 타고 강서구에 있는 이면도로를 지나다가 술에 취해 누워있는 남성의 다리를 밟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해 전치 10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차량에 함께 타 있었던 B 씨는 이후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차를 몰았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운전자 바꿔치기 정황을 확인했는데, 두 사람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