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박휘순 “17살 연하 ♥아내, 성격 밝고 친화적”

‘4인용식탁’.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4인용식탁’ 박휘순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준은 “나는 좀 부러운 게 형수님하고 매일 데이트하는 걸 SNS에 올리더라”고 말했다. 박휘순은 “저도 인생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웃었다.

지상렬이 “제수 씨는 어떤 점에 빠졌을까?”라고 묻자, 이상준은 “저는 안 궁금하다. 처음에는 궁금했는데, 형수님이 형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휘순은 “성격이 되게 밝다. 그리고 친화적이고 저랑은 좀 반대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성격이 안 밝으면 너랑 살 수가 없지”라고 입담을 자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박휘순은 “결혼하 지도 4년이 지나서 나이도 있고 해서 늦었지만 아이를 가져볼까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