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 휴진 방침...제주 영향 주시

제주방송 김동은 2024. 6.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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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확대와 관련해 전국 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제주 지역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의사협회에서도 오늘(10)부터 회원들을 상대로 휴진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에 가입된 제주지역 의사는 1천3백여명으로 이중 개원의가 4백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단 휴진에 동참하면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료 차질이 우려되면서 제주자치도에서도 동향을 파악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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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확대와 관련해 전국 의료계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제주 지역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서울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의사협회에서도 오늘(10)부터 회원들을 상대로 휴진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에 가입된 제주지역 의사는 1천3백여명으로 이중 개원의가 4백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단 휴진에 동참하면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료 차질이 우려되면서 제주자치도에서도 동향을 파악하는 등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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