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게맛을 알아? 김수미 “신구, 대사 몇 마디로 돈 벌어” (회장님네)

하지원 2024. 6. 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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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신구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김수미는 부부 프로그램의 원조는 신구가 출연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고 말했다.

신구는 부부싸움을 중재하면서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어 김수미는 "평생 젊은 이들이 못 잊을 것"이라며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유행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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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수미가 신구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6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꽃할배 삼총사와 꽃할매 김영옥의 양촌리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김수미는 부부 프로그램의 원조는 신구가 출연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라고 말했다.

신구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년간 드라마에 참여했다고 한다. 신구는 부부싸움을 중재하면서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김수미는 "선생님은 식은 죽 먹기로, 대사 몇 마디로 돈 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평생 젊은 이들이 못 잊을 것"이라며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유행어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구는 "대사만 유행이 됐지 물건은 잘 안 팔렸다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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