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지상렬, 모친상 심경 고백 “술만 1000잔 마셔... 최양락→강호동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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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지상렬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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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고향 인천으로 절친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초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기루는 지상렬에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마지막으로 뵙고 나서 그 이후로 처음 뵙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얼굴이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고 안부를 챙겼다. 이에 지상렬은 “다 그대들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상렬은 “만약에 혼자였으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삭히기가 쉽지 않았다. 4일장을 했는데 얼추 세어봤는데 술은 1,000잔 마신 것 같다”라며 “물론 놓친 분도 있겠지만 가시는 길을 배웅하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눌러드렸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맨 처음 오셨던 분이 최양락 형이다. 마지막으로 배웅한 사람이 강호동 씨다. 그 전이 이태곤이다. 다 기억이 난다”며 말했다.
또 “(어머니가) 매일 생각나다. 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부모님도 슬퍼하실 테니까, 내가 속상하게 살고 있으면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실 거 아니냐. 밝게 살아야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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