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 구성 협상 결렬...野, 11개 상임위 강행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릴레이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두 차례 만나 원 구성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이 이어지면서 오늘 본회의는 애초 예정됐던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오후 8시로 두 차례 미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놓고 릴레이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두 차례 만나 원 구성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막판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여당이, 운영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위원장을 민주당이 갖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 과방위원장을 전부 가져가겠다는 뜻을 거두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곧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들 상임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할 예정입니다.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이 이어지면서 오늘 본회의는 애초 예정됐던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오후 8시로 두 차례 미뤄졌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보좌진 채용 대가로 돈 거래"...검찰, 초선 의원 수사
- 빵 280개 주문 후 '노쇼'…손님은 "고소당해 억울"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자기야" 표현 서슴지 않는 북한 MZ '장마당 세대' [앵커리포트]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