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주)해냄과 창단 30주년 기념 레트로데이 개최

김건일 기자 2024. 6. 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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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레트로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레트로데이의 네이밍 후원사인 주식회사 해냄 이정섭 대표는 "약 15년 동안 몸 담았던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창단 30주년 레트로데이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지금 전남이 전성기 때처럼 뒷심이 무서운 팀이 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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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장관 감독, 김규홍 사장, 이정섭 해냄 대표, 이종필 해냄홀딩스 대표 ⓒ전남드래곤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레트로데이를 개최한다.

전남은 다가오는 7월 28일 K리그2 2024 25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해냄과 함께 레트로데이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이날은 전남 유니폼 스폰서 미즈노가 제작한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전남의 레트로 유니폼은 7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레트로데이의 네이밍 후원사인 주식회사 해냄 이정섭 대표는 “약 15년 동안 몸 담았던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창단 30주년 레트로데이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지금 전남이 전성기 때처럼 뒷심이 무서운 팀이 된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시민들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 김규홍 사장은 “이정섭 대표님께서 구단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창단 3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전남드래곤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은 경기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남은 다가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7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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