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받으면서 여행한다

2024. 6. 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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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공공서비스,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 선정-

임보라 기자>

강원 평창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한 a씨.

지역 맛집 정보를 찾아보다 우연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알게 됐고, 이를 발급받아 유명 카페·숙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았습니다.

행안부가 추천하는 6월의 공공 서비스! 문체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인데요.

소멸 위기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주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강원 평창·충북 옥천 등 34개 지역을 방문할 때 발급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의 '국내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 또한 이달의 추천 공공 서비스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숙소나 자택으로 배달해주기 때문에 '빈손 여행'이 가능합니다.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이나 짐캐리 에어패스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까 편리한 공공서비스, 꼭 이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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