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7월 25일 이전 마무리하기로..."흥행 방점"

정경수 2024. 6. 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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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7월 25일 이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강전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0일 비공개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마무리를 7월 25일에 한다고 했는데,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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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신임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오는 7월 25일 이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강전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0일 비공개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마무리를 7월 25일에 한다고 했는데,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일정 변경 이유에 대해 "전체적으로 (고려해) 7월 25일로 잠정했었는데, 일정을 보다보니 이르게 가능할 것 같아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흥행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 여부에 대해 "흥행에 대해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그간 진행했던 전국 순회 연설이나 토론회 이외의 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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