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추경호 "고심 끝에 협상안 제시…민주, 단칼에 거부"

김주훈 2024. 6. 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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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의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를 국민의힘에게 준다면 운영위와 과방위를 포기하겠다는 협상안을 고심 끝에 제시했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협상안에 거부감을 보이면서 단칼에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은 완전히 결렬된 상태"라면서 "국회의장은 당초 예정된 오후 8시 국회 본회의를 강행할 의사가 확고하다고 추론되며, 아직 최종 통첩은 저희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강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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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의장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를 국민의힘에게 준다면 운영위와 과방위를 포기하겠다는 협상안을 고심 끝에 제시했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은 협상안에 거부감을 보이면서 단칼에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은 완전히 결렬된 상태"라면서 "국회의장은 당초 예정된 오후 8시 국회 본회의를 강행할 의사가 확고하다고 추론되며, 아직 최종 통첩은 저희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강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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