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고교 같은 반 김구라 학원 선생님+염경환 공무원 될 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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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김구라, 염경환이 개그맨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박휘순은 "제물포고등학교에서 명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냐. 김구라, 염경환이 같은 반 아니었냐. 한 반에서 개그맨 세 명이 나오는 게 신기한 일"이라고 반응했다.
지상렬은 "염경환은 공무원이 될 줄 알았다. 김구라는 학원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 나는 TV에 나오는 사람이 될 것 같았다. 장르가 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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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김구라, 염경환이 개그맨이 될 줄 몰랐다고 했다.
6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맨 지상렬(55세)이 출연했다.
지상렬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절친 박휘순을 만나 “어릴 때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사진을 안 찍으면 그 사람은 인천 사람이 아니다. 옆에는 내가 졸업한 제물포고등학교”라고 소개했다.
박휘순은 “제물포고등학교에서 명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냐. 김구라, 염경환이 같은 반 아니었냐. 한 반에서 개그맨 세 명이 나오는 게 신기한 일”이라고 반응했다.
지상렬은 “염경환은 공무원이 될 줄 알았다. 김구라는 학원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 나는 TV에 나오는 사람이 될 것 같았다. 장르가 달랐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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