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까지‥MBC "정정당당하게 진실 가리자"
이용주 tallmoon@mbc.co.kr 2024. 6. 10. 20:28
[뉴스데스크]
KBS의 '우파 장악' 대외비 문건을 보도한 지난 3월 MBC <스트레이트> 방송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던 KBS가, 이번에는 MBC와 제작진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KBS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괴문서' 보도가 KBS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는 "보도 당시 KBS 측이 답변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며 "법정에서든, 추가 보도를 통해서든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가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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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511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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