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억이 부른 오해.. 하연주, 이현석에 "동성애자냐?" [피도 눈물도 없이][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6.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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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현석이 동성애자라는 오해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제안을 수락하는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수는 배도은이 이혜원의 은밀한 거래를 수락하고 690억을 혼자 차지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배도은의 태블릿PC를 해킹했다.
이를 본 배도은은 최필수에게 "혹시 너 동성애자였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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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이현석이 동성애자라는 오해를 받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제안을 수락하는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필수(이현석 분)가 동성애자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필수는 배도은이 이혜원의 은밀한 거래를 수락하고 690억을 혼자 차지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배도은의 태블릿PC를 해킹했다. 그는 동생이 "해킹 프로그램을 깔아두면 배도은이 이체를 하는 순간 우리 통장으로 입금될 거다"라고 귀띔했고, 최필수는 이를 이행하려고 한 것.
최필수는 배도은의 집을 찾아 그녀가 샤워하는 동안 태블릿PC에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이때 갑자기 다시 나오는 배도은을 보고 당황한 그는 무릎을 가지런히 모은 채 태블릿PC를 숨겼다.
이를 본 배도은은 최필수에게 "혹시 너 동성애자였나?"라고 물었다. 최필수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오히려 더 무릎을 다소곳하게 모았다. 이에 배도은은 "네 취향 존중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최필수는 "690억 때문에 내가 무슨 일까지 하는 거야"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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