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래 동반자···에너지 등 건설적 협의"
최대환 앵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일간지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소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신문을 한국을 미래 동반자로 지칭하면서,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등에서 건설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
투르크메니스탄의 국영일간지가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하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문은 이번 국빈방문에 대해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최고위급의 활발한 교류를 명확하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고대부터 교류해온 각별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고 소개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자본과 기술, 인프라 등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는 동반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 협력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등 주요 유망 분야에서 건설적 협의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중추국가 기치 아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윤 대통령의 방문을 거듭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국 협력, 나아가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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