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고층아파트서 화재 발생…35분 만에 초진

2024. 6. 10.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의 40층 규모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30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11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5분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층서 화재 발생
주민 8명, 응급 처치
사진은 참고용 이미지. [연합]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10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의 40층 규모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30층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주민 8명이 연기를 마시고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 인원 11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5분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notstro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