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18일 전면 휴진…지역 의료공백 우려

이지은 2024. 6. 10. 2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개원의 중심의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집단 휴진이 예상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진행한 총파업 투표에서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73.5%가 찬성 의사를 밝혔고, 대구·경북에서도 만여 명이 투표한 만큼 진료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파업이 현실화되면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2014년 원격의료 반대, 2020년 공공의대 설립 반대에 이어 네 번째 집단 휴진이 될 전망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