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판사 저격 의협회장에 “깊은 유감”
김효경 2024. 6. 10. 20:10
[KBS 창원]창원지법은 오늘(10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창원지법 소속 판사를 저격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창원지법은 입장문에 사법부 독립과 재판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임 회장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2021년 60대 의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며, 해당 법관의 사진과 비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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