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반곡역’ 공원 조성 착공…폐철도 관광자원화 외

KBS 지역국 2024. 6. 10.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원줍니다.

원주시는 오늘(10일) 중앙선 폐철도 옛 반곡역 앞에서 '반곡역 공원' 조성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반곡역에서 판부면 금대리 똬리굴 사이 폐선로 7,700m를 관광 자원화하는 겁니다.

원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엔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과 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에는 1,000억 원이 듭니다.

‘문화영월 아트쇼’ 열려…문화예술 종합 축제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오늘(10일)부터 다음 달(7월) 28일까지 영월읍 덕포리 진달래장 일원에서 '문화충전 프로젝트, 문화영월 아트쇼'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전시와 공연 등 개별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엮은 종합 축제 형태로 꾸려집니다.

주요 볼거리는 영월 오백나한전과 소상공인 아트마켓, '영월기행' 작품전 등입니다.

횡성군·이롬그룹, 업무협약…횡성에 공장 건립

횡성군과 주식회사 이롬그룹이 오늘(10일)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엔 이롬그룹의 건강, 청정 분야 사업 확대와 횡성 내 공장 건립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롬그룹은 면역력 강화 생식 제품 생산 기업체와 건강을 주제로 한 리조트를 횡성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농촌관광시설 여름철 안전 점검

평창군이 다음 달(7월) 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여름철 안전 점검을 시행합니다.

대상지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사업장 등 80여 곳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 안전 장치 확보 여부와 시설 위생 상태, 여름철 안전 사고 예방 대책 등입니다.

평창군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도 독려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