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더위 더 강해져…맑고 자외선 ‘매우 높음’

2024. 6.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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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는 단오답게 더위가 더 강해졌습니다.

영남 곳곳에는 지난 해보다 일주일 빨리, 올해 첫 폭염주의보도 발표됐는데요.

폭염주의보는 하루 중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나날이 더 더워집니다.

서울은 주 후반에 32도, 대구 등 남부 지방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까지 치솟습니다. 

오전에 일시적으로 수도권과 울산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오존이 많이 생성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21도 안팎에서 시작돼 낮에 서울과 광주 31도, 강릉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한때 영남 내륙에는 최대 1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맑다가 주말에는 제주와 수도권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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