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vs하연주, 은밀한 거래 목전 "꼬리 달고 오면 거래 취소" [피도 눈물도 없이]

이예지 기자 2024. 6.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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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은밀한 거래가 목전에 놓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제안을 수락하는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전화를 걸어 "피차 성질 건드리지 말고 각자 필요충분이나 채우자. 내일 어디로 가면 돼?"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준모(서하준 분) 집이 제일 안전하다. 꼬리 달고 오면 거래 취소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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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과 하연주가 은밀한 거래가 목전에 놓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제안을 수락하는 배도은(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이혜원에게 전화를 걸어 "피차 성질 건드리지 말고 각자 필요충분이나 채우자. 내일 어디로 가면 돼?"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준모(서하준 분) 집이 제일 안전하다. 꼬리 달고 오면 거래 취소다"라고 경고했다.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혜원은 배도은에게 "690억, 내 말대로만 하면 그 돈 진짜로 너한테 안겨주겠다. 이 돈은 우리 준모 몸값이다. 난 준모 인생 걸고 수작 따윈 안 부린다. 네가 그동안 범행을 자백해서 녹음해줘야 한다. 녹음본 준 날 계좌이체랑 현금 인출할 수 있는 보안카드를 주겠다. 그리고 죽은 것처럼 하고 이 땅을 떠나라"고 제안했다.

이에 고민하던 배도은은 이혜원의 제안을 수락하고자 한 것. 이혜원은 "계좌에 돈이 있다는 걸 확인시켜줬고, 비밀번호를 먼저 알려준다고 했더니 눈동자가 흔들리더라"라고 말하며 승리를 직감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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