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체감온도 31도 이상 더위…안개 주의

KBS 지역국 2024. 6. 10.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본격적으로 여름 더위가 시작된듯 합니다.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또 햇볕까지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도 광주는 낮 기온이 31.7도까지 올라 더웠는데요,

내일도 광주와 담양 31도, 구례는 33도까지 치솟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당분간 체감온도 또한 31도 이상으로 오르니까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지겠고요,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면서 섬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더 짧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함평 29도, 나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양과 곡성의 낮 기온 32도로 매우 덥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7도, 영암 30도, 장흥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중에는 계속해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