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시작 외

KBS 지역국 2024. 6.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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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8세~64세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가운데 장애 정도가 극심하고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이용 대상이며 주중 낮에 산책과 음악, 체육 등 원하는 활동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항시는 방문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독도 명예 주민 11만5천 명 돌파

우리 땅 독도의 명예주민 수가 11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독도관리사무소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4천748명이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아 누적 11만 5천594명을 기록했습니다.

독도 명예주민은 울릉도 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2010년 11월 10일부터 독도에 들어가거나 배로 선회한 방문객 가운데 신청자에게 명예주민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포항문화재단, 공유 사무실 입주 기업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28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공유사무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대상은 문화예술과 융·복합 산업 기반의 기업 및 예비 창업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합니다.

선정된 업체는 8월부터 최대 2년간 무상으로 사무실과 공용 공간을 쓸 수 있으며 기업 네트워킹과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진군, 안심식당 20곳 모집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13일까지 안심식당 20곳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는 음식점입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울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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