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권화운, 엄현경X서준영 관계 견제? "잠만 같이 안자면 돼"

이혜미 2024. 6. 10.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수정' 엄현경과 권화운이 김태연을 매개로 한층 가까워졌다.

10일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선 수정(엄현경 분)과 우진(권화원 분), 하민(김태연 분)의 한강나들이가 그려졌다.

수정은 "이런 날씨엔 한강 가서 라면 한 사발 때리고 얼음 맥주 마셔야 하는데. 하민인 한강 라면 먹어봤어?"라고 물었고, 하민은 "아니요. 저는 라면 먹으면 안 돼요. 어른들이 못 먹게 해요. 콜라도 못 마셔봤어요"라고 쓰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용수정’ 엄현경과 권화운이 김태연을 매개로 한층 가까워졌다.

10일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선 수정(엄현경 분)과 우진(권화원 분), 하민(김태연 분)의 한강나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우진의 딸 하민이 수정에 호감을 보인 가운데 수정 역시 아이와 스스럼없이 소통한 바.

수정은 “이런 날씨엔 한강 가서 라면 한 사발 때리고 얼음 맥주 마셔야 하는데. 하민인 한강 라면 먹어봤어?”라고 물었고, 하민은 “아니요. 저는 라면 먹으면 안 돼요. 어른들이 못 먹게 해요. 콜라도 못 마셔봤어요”라고 쓰게 말했다. 이에 수정은 “어린이가 인생의 즐거움을 놓치고 있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반복되는 악몽으로 한약을 먹고 있는 하민이 자신이 만든 대추차에 푹 빠졌음을 알고는 “이번엔 아줌마가 한 솥 만들어줄게. 딱 기다려”라고 웃으며 말했다.

우진이 가세한 한강 나들이도 나섰다. 하민이 우진에 “나 한강 가면 안 돼요? 아줌마랑 한강 가서 라면 한 사발 때리고 콜라 마셔요. 부탁이에요. 한의사 선생님이 맘 편하게 해 달라고 했어요”라고 청한 것이 발단.

이에 수정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뜨려고 했으나 우진은 “같이 가요. 한강 라면, 나 그거 어떻게 먹는지 몰라요”라며 그를 한강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우진은 “여의주는 언제까지 거기 사는 거예요? 게스트 하우스라면서요. 숙박 기간 따로 정하고 묵는 거 아닌가?”라고 묻다가도 “뭐 상관 없죠. 같이 자는 거 아니면”이라고 덧붙이며 수정을 놀라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용감무쌍 용수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