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엄현경, 임주은 정체 알았다 “너 나 알지?”

백아영 2024. 6. 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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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임주은의 개명 전 이름을 알았다.

1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여의주(서준영 분)가 황재림(김용림 분)이 찾는 사람이 자신의 엄마 이영애(양정아 분)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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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임주은의 개명 전 이름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여의주(서준영 분)가 황재림(김용림 분)이 찾는 사람이 자신의 엄마 이영애(양정아 분)임을 알았다.

이날 여의주는 양정아와 친했던 이의 편지로 주성필의 아이를 가졌던 이가 자신의 엄마인 이영애임을 알았다. 하지만 이영애는 현재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황재림의 지시로 여의주가 조사를 시작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민경화(이승연 분)는 “노인네가 다 알고 있었어. 도대체 언제까지 이 끔찍한 짓을 계속해야 하는 거야”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장명철(공정환 분)은 “걱정 마세요. 30년 전에도 지금도 제가 지킵니다”라고 민경화를 다독인다.

그런가 하면 주우진(권화운 분)으로부터 최혜라(임주은 분)의 개명 전 이름이 최나라임을 알게 된 용수정(엄현경 분)은 최혜라에게 “최나라, 너 나 알지? 내가 누구야?”라고 묻는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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