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6/10]

오늘은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영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낮에는 더위에 바깥 활동하기 불편했지만, 오히려 밤에는 기온이 낮아지며 활동하기 더 수월해지겠습니다.

자정까지 서울 기온이 22도 이상, 체감 온도는 24도 이상을 유지하며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영남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한여름 더위가 계속됩니다.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하루 만에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면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

한편 경남 서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한때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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