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무심천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 외
[KBS 청주]청주시가 여름철 무심천 하상도로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재난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청주시는 호우에 무심천 수위가 급격히 오를 것에 대비해 하상도로 통제 기준을 0.2m 낮추고, 비가 많이 오면 진·출입로 14곳을 즉각 통제할 계획입니다.
또, 청주 수영교에서 영운보까지 무심천 퇴적토를 제거하고, 청주대교 등 하상도로 진입로 5곳에는 이달 안에 재난방송시설을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5곳도 집중 예찰합니다.
‘영동일라이트’ 국제표준시료 등재 추진
영동군이 지역에 매장된 일라이트 광물의 국제점토광물협회 표준 시료 등재를 추진합니다.
영동군은 영동일라이트가 국내외에서 각종 산업 핵심 소재로 적극 쓰이도록, 2026년 시료 등재를 목표로 학술지 투고와 광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금속과 유독가스를 흡착·분해하는 광물로 알려진 일라이트는 공기 정화와 건축재, 화장품 원료 등에 쓰이고, 영동군에는 5억 톤가량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은대추축제 포스터·표어 공모
보은군이 올해 보은대추축제에 활용할 포스터 디자인과 표어 문구를 오는 16일까지 공모합니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정작에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열흘 동안 보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립니다.
증평군 인삼씨름단 김진, 문체부장관 표창
증평군 인삼씨름단의 김진 선수가 오늘 강원도 강릉 단오제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 선수는 천하장사에 2번, 백두장사에 9번 등극하는 등 민속 씨름 진흥에 이바지하고 증평을 전국적인 씨름 도시로 견인했다고 증평군은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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