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4개 면 ‘공간 재구조화·재생’ 사업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면 지역 4곳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사업을 추진합니다.
충주시는 대소원면 아동·청소년 복합센터 건립과 앙성면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각각 150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신니면과 노은면에 기초생활거점시설 등을 조성하는 데 각각 60억 원과 40억 원을 지원합니다.
충주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선정돼 40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양군의회, 1차 정례회 열어…내일부터 행정감사
단양군의회의 올해 1차 정례회가 오늘 시작돼 오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단양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하고,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조례안 15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단양군의 현안 추진 상황과 민원 처리 실태, 예산 낭비 등 군정 운영 전반을 살펴보는 행정 사무 감사를 진행합니다.
단양에 ‘시멘트 이산화탄소 저감실증센터’ 건립
단양에 시멘트 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 실증센터가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2026년까지 단양군 매포읍 단양산업단지 3천여 ㎡에 290억 원을 들여 이산화탄소 활용 제품 실증을 위한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합니다.
이산화탄소 저감 실증센터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 중립을 위해 기업의 이산화탄소 활용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제천시, 우울증 예방 워크숍…“공무원·의료진 대상”
제천시가 내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청풍면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직장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엽니다.
대상은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공무원과 의료기관 2곳의 간호사 등입니다.
제천시는 숲 체험 치유와 정신건강 선별 검사,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음성중 근처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음성군이 음성읍 음성중학교 근처 통학로에 2억 원을 들여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합니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으로 보행자와 차량이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인 지정 도로입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 교부세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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