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하원 시간에 '날벼락'…경남 창원서 유치원 옥상 구조물 붕괴

손연우 기자 2024. 6. 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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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5분쯤 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3층짜리 유치원 건물 옥상에 설치된 석고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도로 등 주변에 파편들이 떨어졌으며, 사고 발생 당시 170여명의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19명 등이 하원을 준비 중이어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있었으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22분 만에 현장 통제선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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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5분쯤 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3층짜리 유치원 건물 옥상 구조물 붕괴 현장(창원소방본부 베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0일 오후 4시 5분쯤 창원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3층짜리 유치원 건물 옥상에 설치된 석고스티로폼 장식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도로 등 주변에 파편들이 떨어졌으며, 사고 발생 당시 170여명의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 19명 등이 하원을 준비 중이어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있었으나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국은 사고 발생 1시간22분 만에 현장 통제선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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