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산악 사고' 잇따라…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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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산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0일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 진안군 소재 운장산 명도봉에서 등산 중 무릎에 부상을 입은 70대 남성 A 씨를 산림헬기로 구조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소방의 구조 협조 요청을 접수한 뒤 사고 발생지점 20여 ㎞ 떨어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구조대를 출동시켜 구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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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엔 충북 괴산 도명산서 대퇴부 골절 환자 구조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산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0일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 진안군 소재 운장산 명도봉에서 등산 중 무릎에 부상을 입은 70대 남성 A 씨를 산림헬기로 구조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이 소방의 구조 협조 요청을 접수한 뒤 사고 발생지점 20여 ㎞ 떨어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구조대를 출동시켜 구조한 것이다.
앞선 7일쯤엔 충북 괴산 소재 도명산에서 대퇴부 골절 환자가 발생, 산림항공본부의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 선택해야 한다.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해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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