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내일 중국전...승리해야 톱시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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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마지막 2차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일(11일) 밤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칩니다.
대표팀은 이미 3차 예선 진술을 확정했지만 중국을 이겨야 일본, 이란과 함께 3차 예선 톱시드에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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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마지막 2차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일(11일) 밤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칩니다.
대표팀은 이미 3차 예선 진술을 확정했지만 중국을 이겨야 일본, 이란과 함께 3차 예선 톱시드에 배정됩니다.
현재 피파 랭킹에서 아시아 4번째인 호주와는 단 0.06점 차입니다.
따라서 김도훈 감독은 싱가포르전 때와 같이 손흥민-주민규-이강인 공격 라인을 다시 가동하되 당시 후반 교체 출전시킨 황희찬, 배준호를 일찌감치 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A매치 126경기에서 48골을 기록하고 있는 주장 손흥민 선수는 중국전에서 2골 이상을 기록할 경우 최소 역대 득점 2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또 중국전에 출전하면 이영표와 함께 A매치 출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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