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화 안 내고 애 못 키워.. 집에 있으면 다크서클”(노필터TV)[Oh!쎈 포인트]

임혜영 2024. 6. 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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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육아관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언니도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를 내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고소영은 "하루에도 진짜 화를"이라고 말을 하며 기가 찬 듯한 미소를 지었다.

고소영은 "화를 안 내고 애를 키운다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애를 안 키우는 사람이다. 애들이 호들갑스럽게 백호랑이해에 애를 낳아야 된다고 그러고 딸도 청마띠다. 저는 쥐띠다. 백호랑이에 청마니까 집에 있으면 다크서클이 (내려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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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고소영이 육아관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춘천 고소영.. 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고소영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나영은 “언니도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를 내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고소영은 “하루에도 진짜 화를”이라고 말을 하며 기가 찬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근데 맨날 뭐 ‘애들은 잘못한 것 없다. 다 어른이 잘못 키우는 거다’ (하는데) 그건 맞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육아관을 드러냈다.

또 “매일 똑같은 잔소리를 하게 된다. 매일 ‘양치했어?’부터 시작해서. 매일 똑같은 이야기를 15년 동안 하니까 ‘엄마, 화 안 내면서 얘기할 수 없어?’, 항상 ‘엄마, 화내지 마세요’ (한다. 그러면) ‘화내는 거 아니야. 그냥 말하는 거잖아’ 내가 막 이런다”라고 덧붙여 김나영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고소영은 “화를 안 내고 애를 키운다는 것은,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애를 안 키우는 사람이다. 애들이 호들갑스럽게 백호랑이해에 애를 낳아야 된다고 그러고 딸도 청마띠다. 저는 쥐띠다. 백호랑이에 청마니까 집에 있으면 다크서클이 (내려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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