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7월 25일' 전에 치르기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당초 내달 25일로 예정됐던 전당대회를 이보다 앞서 치르기로 했다.
강전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전대) 마무리를 7월 25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를 좀 더 빠르게 25일 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3일 첫 회의에서 전당대회를 파리올림픽 개막일(7월26일) 이전인 오는 25일 열기로 잠정 확정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당초 내달 25일로 예정됐던 전당대회를 이보다 앞서 치르기로 했다.
강전애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주 (전대) 마무리를 7월 25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를 좀 더 빠르게 25일 전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3일 첫 회의에서 전당대회를 파리올림픽 개막일(7월26일) 이전인 오는 25일 열기로 잠정 확정한 바 있다.
그는 일정을 앞당기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여러 일정들을 고려하니 조금 더 이르게 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 일정은 아직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또 전당대회 흥행 방안과 관련해서는 "김수민 소위원장 중심으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 순회 연설과 토론회 등 기존에 했던 행사 외에도 다른 것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여상규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장 브리핑에 따라, 내일(11일) 확정될 것으로 보였던 전당대회 규칙 개정안은 발표가 연기됐다. 당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회의 이후 특위 활동 결과 발표를 예정한 바 있으나, 심화된 논의를 위해 추후 일자를 정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에 따르면, 현재 '7(당심): 3(민심), 단일지도체제'가 유력한 전대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
- "그 많던 대파는 누가 다먹었을까"…'로코노미'에 빠지다
- [여의뷰] 검건희 여사, 6개월 만 순방 동행…거세지는 野 압박
- [SK家 이혼]①노태우 '불법 자금'이 노소영 상속 재산?…상식 맞나
-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급등…EU가 중국 전기차에 관세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