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군인 알고 보니 BTS”…뷔 근황 공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멋있기는 멋있네요. 지금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인 그룹 BTS 세계적인 K-POP 그룹 BTS의 맏형 진이 내일모레 만기 전역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화면 속의 주인공 또 다른 멤버 지금 군 복무 중인 멤버 뷔 씨가 저렇게 멋진 군복을 입고 깜짝 근황을 알렸습니다. 홍종선 기자님. 어디서 누구를 만난 거예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춘천에서 빅마마의 이지영 씨가 BTS의 뷔를 만났습니다. 사실 지금 Army 분들 너무 부러우실 것 같아요. 지금 지난해 12월에 입대해서 지금 군사경찰단의 특임대에서 복무 중인 뷔 씨거든요. 그런데 현장에서 군사경찰단으로서 춘천에서 있었던 춘천지구에서 있었던 행사에 순찰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BTS가 2013년에 데뷔했거든요. 빅마마가 2003년에 데뷔했어요. 10년 선배가 지금 내가 지금 순찰 보고 있는 곳에 와서 행사를 하신 거죠. 그러니까 순찰 겸해서 이렇게 무대에서 내려오는 그 뒤편에 가서 안녕하십니까, 하고 혹시라도 본인 못 알아볼까 봐 BTS 뷔 입니다, 하고 인사를 했는데 이지영 씨도 빅마마지만 딴 사람이 아니라 BTS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후배한테 저 정도로 할 정도로 공손히 인사도 하고 SNS에 이렇게 영상하고 글을 올리면서도 후배님 멋지시네요, 이렇게 썼는데. 사실 지금 세계인에게 한글을 가르친 BTS입니다. 빅마마도 대단한 아티스트지만 절로 존댓말이 나오는 그런 멋진 후배가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