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관중석 야유, 배현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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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영상 보셨죠? 모르겠어요. 보시는 사람 분들에 따라서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는데 여러분의 생각이 어떤지 일단 궁금하고. 이현종 위원님. 이 위원 생각도 궁금한 것이 왜냐하면 이것이 정치의 영역이 스포츠로 온 것인지 아니면 모르겠어요. 시구하는 것에 대해서 배현진 의원에 호불호가 있다면 이것이 KIA 팬들이 우 더 한 것인지, 두산 팬이라고 해서 KIA 팬들이 우 한 것인지. 아니면 배현진 의원의 호불호 때문인 것인지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있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것은 알 수가 없는데 정치인이라는 것이 어디 가면 환영받고 박수 받아야 하는 그런 국민의 대표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치인들이 국민의 어떤 이런 장소에서 야유를 받는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배현진 의원뿐만 아닐 겁니다. 저기 다른 어떤 국회의원이 왔더라도 저는 비슷한 반응들을 받았지 않나 싶어요. 그만큼 우리 국회가 국회의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들이 다 또 우리 국민들이 뽑은 사람들이고 국회에 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 국회가 개원하고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러나 국민들에게 어떤 환영받을 일은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굳이 배현진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도 정말 국민들에게 박수 받으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 아마 이런 문제를 조금 더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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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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