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국힘 의장 후보에 곽종포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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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간 치열 간 각축전이 벌어진 양산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곽종포 의원(물금읍·원동면)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원 10명 전원은 10일 오후 의장실에 모여 박일배· 정숙남· 곽종포 의원 등 3명 의장후보를 상대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양산시의원 전체 18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과반이 넘는 10명을 차지해 국힘이 의장 선거에 유리한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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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배 정숙남 곽종포 등 3명 의장 후보 상대 투표
국힘 의석수 과반 차지해 선거에 유리한 구도
민주당 자체 후보 내는지 여부가 본선 변수
25일 의장 선거 주목
후보 간 치열 간 각축전이 벌어진 양산시의회 후반기 국민의힘 의장 후보로 곽종포 의원(물금읍·원동면)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원 10명 전원은 10일 오후 의장실에 모여 박일배· 정숙남· 곽종포 의원 등 3명 의장후보를 상대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투표는 후보 3명이 선거결과에 승복한다는 각서를 작성하고 의원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후보 간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3명 후보를 상대로 지난 7일까지 합의를 유도했지만 결론이 나지않자 투표를 하게됐다. 양산시의원 전체 18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과반이 넘는 10명을 차지해 국힘이 의장 선거에 유리한 구도다.
하지만 8명의 시의원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이 국힘 의장 후보와의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 자리 협상에서 원만한 합의가 안되면 자체 후보를 낸다는 입장이어서 본선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양산시의회 의장 선거는 오는 25일 본회의가 끝난 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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