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형사고소 이어 민사소송도 제기
최민지 기자 2024. 6. 10. 18:59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민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에서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카피의혹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이에 대해 용산경찰서에 민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빌리프랩은 이번 조치가 법원이 민 대표의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조사는 이제부터 진행되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빌리프랩은 “서울중앙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가진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지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라며 “마치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민희진 대표 측이 승소한 것인 양 왜곡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대전 공장화재 사망 10명 중 1명 ‘40대 후반 남성’ 신원 확인···실종 4명 수색 중
- ‘BTS 공연에 난감’ 광화문 결혼식장 하객들, 경찰버스 타고 간다
- 김민석, 유시민에 “유명세·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문자 포착…“불편함 드렸다” 공개
- 150만 유튜버 ‘구 충주맨’ 김선태, 수많은 경쟁률 속 선정한 첫 광고는 ‘바로 이곳’
- ‘은밀한 공격의 상징’ 미 스텔스도 ‘열’은 못 숨겨···비상착륙 F-35, 이란 적외선 미사일에
- 툭하면 사레들리는 당신···급한 성격 때문 아니라 근육의 문제입니다 [톡톡 30초 건강학]
- 트럼프, 이란 작전 ‘축소’ 시사…“호르무즈 해협은 이용국이 책임져야”
- ‘기장 살해’ 전직 부기장 사이코패스 아니었다···“피해망상 무게”
- BTS 공연으로 광화문 일대 차량 통제·지하철 무정차 운행
- “형편없는 지방의원? 공천에서 꺾이고 의회에서 무너지는 구조의 문제”